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원에서 2만원에 판매해 588만원의 수익을 창출해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찾은 김모(초등 3학년)학생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
대구 군위읍체육회는 지난 17일 군위군생활체육공원(위천 둔치 잔디운동장)에서 '2024 군위읍 효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65세 이상 군위읍민 15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개회식, 체육경기, 오찬, 국악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육경기 종목으로는 한궁, 고리걸기, 공굴리기, 판뒤집기 등이 있었고, 한국국악협회 군위군지부의 국악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중회의실에서 선정위원 10명이 모여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선정 위원회를 열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은 학습지원, 일상생활 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정서지원 등의 영역으로 학생 1인당 100만원 이내 현물로 통합 또는 긴급지원이 이뤄진다. 이날 회의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3명과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1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선정 여부와 맞춤형 지원 영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통합지원에 해당하는 학생은 1인당 100만원 이내 지역사회 연계 심리상담, 병원 치료 등을 지원하고 긴급지원에 해당하는 학생은 1인당 3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다. 정수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안전망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이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경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에서 도내 지능형 탐구키움터 업무 담당 교사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자원을 활용해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학교 단위 교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 31교, 중 14교, 고 27교, 특수 1교 등 총 73교에서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을 진행한다. 행사는 ‘2024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도 교육청 장학사의 사업 안내, 안효수 평산초등학교(경산) 교사와 김지현 구미산동고등학교 교사의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IoT 기기, 센서 등을 활용한 실생활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AR/VR, 시뮬레이션 등 실물 활용 수업의 한계를 극복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의 창의 융합 탐구활동이나 학생 참여 중심의 협력적 과학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그 결과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전국 시도교육청이 2022년부터 공동으로 개발한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은 무선 센서를 활용한 실험을 하면서 온라인상에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로 간의 실험 결과를 공유하고 비교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 고등학교 운영 담당 교사는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설명회와 운영에 대해 같은 고민을 하는 동료 교사들 간의 소통·정보 공유로 사업 운영에 대한 방향성과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소양이 강조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우리 학생들이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을 통해 지능정보 기술 활용 능력과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순위권에서 올해 신규로 진입한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는 POSTECH, UNIST 에 이어 3위를 달성했다. ‘THE 신흥대학평가’는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타임스고등교육)가 개교 50년 이내 신흥대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학평가다. 상대적으로 신생이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들을 조명하는 취지로, THE 세계대학평가 방법론을 차용하고 일부 가중치를 조정해 평가한다. 올해는 데이터를 제출한 79개국 673개 대학 중 일정 요건을 충족시킨 175개 대학들 사이에서 순위를 매겼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이번 THE 신흥대학평가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및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DGIST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해외의 우수 교원 및 인재를 유치하고, 글로벌 우수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다방면으로 추진해 더욱 좋은 성과를 나타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으며, 2004년 국책 연구기관으로 출범한 후 2011년 대학원 기능, 2014년 학부 기능을 추가한 젊은 대학이다. 지난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연구력 지표인 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부문 세계 7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 세계 최대의 공학교육 학술행사인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 ‘ABB 글로벌 캠퍼스’ 및 ‘공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학교(기관) 현업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도교육청 최초로 체결했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대구교육청은 소속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18일 지역 9개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위한 사전 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알콜중독 항목 검진 검사 시행 △대구시교육청 현업근로자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 QR코드 제작 △거주지 관할 구ㆍ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고위험군 대상 사후관리 및 치료연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교육청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를 통해 학교(기관) 현업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교 현업근로자들이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보다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창설됐다. 매년 1~4차 대회가 주요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 대회 종목별 상위 랭커들을 선발해 파이널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1차 대회는 지난 4월 23~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이번에 예천에서 열리는 2차 대회(주최/세계양궁연맹, 주관/예천군,대한양궁협회)는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 21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결승전까지 6일 동안 펼쳐지며 리커브 부문 5개 종목(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컴파운드 부문 5개 종목으로 (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열린다.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접수를 마감해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예천군에는 곧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감돌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대회 준비를 위한 양궁월드컵 TF팀을 신설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본부석, 전광판, 음향시스템, 야외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를 완료하고, 임원실, 기록실 등 각종 기능실 리모델링도 올해 초 마무리했다. 또한 국제규격에 적합한 경기용 기구들을 준비 완료하고, 예천의 푸른 잔디와 소나무가 조화로운 결승경기장을 조성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수단 이동을 위해 250여 대의 차량을 투입해 입·출국 수송을 돕고 숙소와 양궁장 간 셔틀 운행 계획도 수립했다. 예천권병원을 공식 병원으로 지정해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예천 관내는 물론 선수단 숙소가 위치한 인근 시군 경찰· 소방과도 연계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일부터 예천군 공공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결승 경기 온라인 입장권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현장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게 했다. 예천군은 이번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양궁의 메카’ 예천으로서의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 향후 국내‧외 양궁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매진할 방침이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활의 고장 예천에서 펼쳐질 짜릿한 양궁 월드컵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즐겼으면 좋겠다.”며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예천군청 소속)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세계적인 선수들의 수준 높은 양궁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이번 대회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17일 1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코코에이치와 상호 업무 교류를 위한 MOU 체결을 했다. 이 협약은 대구스테일허브(RIS) 대학 연계 지역기업 스케일 업 지원을 위한 산학 협력 및 교육 연구 활동 수행에 관한 필요한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함과 프로젝트의 대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업에 상호 협력하는 목적이다. 코코에이치 탁진학 대표는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07학번 졸업생으로 코코리움 범어점과 코코리움 황금점 2개의 미용실을 경영하며 뷰티플랫폼 헤어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헤어 산업의 다각화 발전과 미용인의 성장에 노력하고 있는 앞서가는 기업인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닮고 싶은 미용경영인 상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와 코코에이치는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현장 요구도에 맞는 산학 맞춤 교육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와 현장 근로 및 취업 지원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대구카톨릭대학과 함께 19세 이상 주민, 성인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강조사는 관련법규에 따라 2008년부터 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총 17개 영역 182개 문항으로, 가구조사 6문항(세대유형, 가구소득)과 개인조사 176문항(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정신건강)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가구는 조사 대상가구 통지서를 우편 발송하고 조사원이 당일 건강상태 확인 후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문제 파악과 맞춤형 건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보다 정확한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7~18일 이틀간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주관하는 ‘2024발명 메이커 축제’에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 경북도교육청 발명 & 메이커 축제는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실시되며 지도교사 및 참여 학생 180명이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된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유니맷 선반 기계를 이용해 원통형의 나무를 가공하여 다양한 형태의 샤프 모양을 만드는 ‘울퉁불퉁 나만의 S라인 샤프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 박지형 교사는 “발명교육센터의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해 경북 도내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고 참여한 학생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대구 북구청은 21일부터 지역 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디지털교육’을 실시한다.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거점도서관인 구수산ㆍ대현도서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각각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21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6월 27일부터 7월30일까지 20명씩 2기에 걸쳐 운영되며, SWㆍAI 코딩 교육용 교구를 활용해 구수산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 코딩로봇 △AI 음악코딩 허밍블록 △코스페이시스 △ARㆍVR △스마트로봇 코디로키 △팀별 문제해결 등의 수업을, 대현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 코딩로봇 △AR 증강현실 △엔트리메타버스 △AI 카미봇 등의 수업과 웹툰특화도서관이라는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인 AI모션 드로잉 그래피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경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전문감사단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감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감사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계약·학교 회계 지출·시설·학생 안전 관리·물품·재산·교무학사 등 분야별 감사사례를 통한 최신 감사기법 안내와 학교 자율감사 운영, 전문감사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2019년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문감사단은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일반직, 교육전문직)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원 분야는 크게 사립고등학교 컨설팅과 나홀로 행정실장 근무 학교에 대한 컨설팅 등이다. 전문감사단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대한 사전 예방 감사 활동과 더불어 최근 1년 이내에 종합감사를 시행한 사립고등학교를 찾아가 전차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복기하고, 컨설팅을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현장 지원으로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문감사단의 활동 영역을 학교 자율감사 분야로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전문감사단의 활동 영역의 확장과 기능 강화로, 개별 학교는 기존 학교 자율감사를 위한 자체 감사반 편성과 운영에 따른 업무 부담을 덜어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전문감사단의 전문성 발휘와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감사단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힘들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퇴직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전수해 줄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감사단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16일 대학 벽오실에서 ‘개교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 기념식은 박승호 총장, 학교법인 계명대 김남석 이사장 및 법인 임원, 대학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포상, 기념사, 스승의날 행사 및 개교 62주년 기념 축가,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직원 포상에서 신동숙, 서현화, 이상구, 김영락 교수가 스승의날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30년 근속 공로상에 장영식 교수 △20년 근속 공로상에 전재표, 송영주, 예춘정, 김만호 교수와 홍지원 계장 △부서 공로상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평생교육원이 수상했다. 이 외에 △계명문화상에 조내수, 이원갑, 박사라, 박은주, 김명균 교수가 수상한데 이어 △서봉수, 이규호, 이상인, 권민준, 이욱진, 표종환 등 6명이 직원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무열대 어린이집 편혜미, 달성산단참꽃 직장어린이집 서효탁,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송민규가 외부 위탁기관 포상자로 선정돼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1962년 계명기독대학병설 여자초급대학으로 설립인가 된 후 올해 개교 62주년을 맞이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7000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국가와
영남이공대는 지난 13~14일까지 문경 STX리조트에서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신기술체험 캠프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신기술체험 기회를 통해 경력개발 로드맵 제시와 훈련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직업 준비를 위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기술체험 캠프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해 경북공고, 경북기계금속고, 경상공고, 영남공고, 조일고 학생 및 담당 교사, 일학습병행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박선정 ㈜네오모듈 대표가 ‘당신의 미래 직업, 인공지능이 결정한다고?’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생성형 AI와 챗GPT 활용법 등 인공지능시대에 갖춰야 할 인재의 역량과 미래 직업 준비에 대해 특강을 하고, 참여 학교별 소통 및 체험 활동으로 진로 방향 설정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마지막 날인 둘째 날에는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병환 팀장이 ‘All 100보다 올바른 인성이 중요한 우리 사회’라는 주제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10가지 인성의 덕목에 대해 살펴보고 직장인으로서 필요한 인성과 태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급변하는 기술혁신으로 고교단계부터 관심을 두고 지식을 쌓으며 미래에 신기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준비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직업탐색 및 취업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
영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과 시정 현안사항인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공모) 추진계획 등 4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 복합화시설 2차 공모사업인 금호초 학교복합화시설 건립(공모)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지역학생 및 주민이 함께하는 시설로 수영장, 도서관 등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등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또한 공유재산 매각 건인 북안면 송포리 시유임야 내 불법건축물과 관련하여서는 영천시의 주먹구구식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성토와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 등 조속한 해결촉구 및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로 했다.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ㆍ서후ㆍ송하)이 지난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출자ㆍ출연기관 설립 검토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행정업무에 대한 책임소재와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용역과 민간 위탁 제도를 활용하지만,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용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위탁 사무 또한 일거리 떠넘기기 식으로 진행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동시 농정분야에 올해 1949억원의 예산을 배정했지만, 존폐기로에 서 있는 안동농업의 미래를 고민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연구와 사업 기능을 갖춘 농업 활성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도군 동산초등학교는 지난 17일 4~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를 초빙해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과 해로운 약을 구분하고 유해 약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또한 최근 언론에서 청소년 마약과 관련한 뉴스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데 청소년 마약 범죄 상황의 다양한 사례를 듣고 마약류 중독과 불법 마약류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마약과 관련된 뉴스에서 보았던 내용을 사례로 들으면서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나쁜 점이 너무 많고, 절대로 호기심으로라도 시작하면 안되고 약은 잘못 복용하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부작용을 끼치기도 한다는 것을
칠곡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22.~6.21.)에 지역 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위험사항 조치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했다. 임휘승 부군수 및 칠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군립요양병원에서 진행했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24 직물과패션의만남전’사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를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소재의 부가가치성 제시 및 개발 신소재 활용해 개발된 패션의류 완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보여주는 패션쇼이다. 이번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는 이노센스(대표 천상두), 우리옷화화호호(대표 김도윤), 보니따연수(대표 이윤정)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이석기, 이하 KTC)와 협업해 소재업체와 패션업체의 특색을 고려한 1:2매칭으로 소재기업에서 개발한 신소재를 활용해 지역 패션디자이너의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가미시킨 완제품으로 제작해 좀 더 확장된 섬유+패션의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상주왕산상인회는 침체된 상점가의 경기회복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왕산역사공원에서 ‘상주왕산상점가 YOU&ME Market Experience’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체험행사 △어린이 장보기 행사 △경품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왕산상점가를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기간에 왕산상점가 회원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황금 골드바, 써큘레이터, 드라이기 등 각종 경품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체험행사는 △에코백 꾸미기 △식물 DIY 천연가습기 만들기 △초코송이 만들기를 진행하고 완료한 어린이에게 1인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 지급 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